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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전 스위스 인터라켄에 있는 홍아저씨네에 갔을때 홍아저씨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. 
이전에 두 차례나 홍아저씨네에 들렸었는데도 세번째 유럽 방문인 이번에야 뵙는다는 얘기에,
'세상에 무슨 복이 그렇게 많아서 남들은 한 번도 오기 힘든 이 좋은 곳에 세번이나 오셨습니까'
그래서 우리도 남들은 한 번도 오기 힘든 이 좋은 곳에서 살고 계시냐로 응수했었던 기억이 난다.

그 좋다는 곳에 갈때마다 항상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곤 했는데,
이제야 열혈 효녀로서의 의무를 다 할 수 있게 되었다.

유럽 배낭여행 2달,
유럽 신혼여행 2주,
유럽 자동차여행 2주의 경험을 잘 살려서, 그것도 모두 자유여행이었던,

돈이 있어도 몰라서 못가는 유럽의 구석구석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모든 과정을
블로그에 기록하고자 한다.

혹여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기를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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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순록의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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