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 살리는 모자.. 내 모자도 잘 도착 했을까?
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'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3'에 참여했었습니다.
뜨게질에는 정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,
의외로 동영상을 보면서 뜨니 수월하게 2~3일 만에 완성할 수 있었는데요,
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드디어! 말리에 전달이 되었더군요.
비록 양면을 잇는 바느질을 잘 못해서 삐뚤빼뚤한 못난이 모자가 되어버렸지만,
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만큼,
부디 꼭 필요한 아이의 머리에 씌워져 있기를...
마감일자에 맞춰서 보내고 Save the Children 홈페이지에서 도착여부를 확인해보니,
맙소사.. 동일 지역에 같은 이름이 너무 많아 무엇이 제 것인지 모르겠더군요.
다음에 보낼때는 한 눈에 제가 보낸 모자임을 알 수 있게 별칭이라도 꼭 함께 적어서 보내야겠습니다.
캠페인 4탄에 참여하실 분들도 꼭 참조하세요!
'일상다반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스노쿨링 배우기 (1) | 2009.09.15 |
---|---|
[사는이야기] 故 김대중 대통령님, 그 분께 받은 편지. (0) | 2009.08.19 |
호텔 예약 이거 아무렇게나 할게 아니네.... (7) | 2009.08.16 |
7/22 오늘 개기 일식 장면 (1) | 2009.07.22 |
[사는이야기] 블링블링~ 한강 야경과 함께하는 데이트 코스 (2) | 2009.04.10 |